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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컴텍, 유리ㆍ창호 관련 업체 기업 전산화 전문
[건축용유리] [194호]

시급을 다투고, 품질관리가 경쟁력이 되어 있는 요즈음 판유리 가공업체나 창호 관련업체에 이러한 문제는 물론 원가절감에도 꼭 필요한 분야 중 하나가 전산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하이컴텍(대표 강구만)은 유리ㆍ창호 관련 업계의 기업 전산화 프로그램 전문 제작업체로 판유리 판매에서 재단 및 가공, 강화도어, 자동문, 재단ㆍ절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하이컴텍에서 공급하는 프로그램의 장점은 이 회사 강구만 대표가 창호 현장 시공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사무 관리자와 현장 관리자의 의사 교환을 보다 정확하게 도와줄 수 있는 사용자 편의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강 대표는 “메뉴에만 올라와 있고,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보다는 가장 많이 부딪히고, 꼭 필요한 부분만을 집어내 쉽게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프로그램 개발의 지침이다”라고 전제하며 “작게는 컴퓨터 한대, 더 나아가서 사무실내의 컴퓨터 연동은 물론 사무실과 현장 네트워크 구축 시스템을 완벽하게 제공하는 것이 하이컴텍이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 대표는 현장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업체에 입사한 후 93년부터 유리ㆍ창호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꾸준히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02년 하이컴텍을 설립, 판유리 판매 및 재고 관리, 강화도어 재단 관리, 알루미늄 밴딩, 자동문 등의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

하이컴텍에서 공급하는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함께 자동 백업기능과 판유리의 다양한 수치 계산 방식을 포함한 것은 물론 일반적인 계산과 함께 실측 가공까지 따로 계산하여 판유리의 매입, 매출 단가에서부터 가공비의 계산을 한번에 알아보기 편하도록 구축하였다.

또한 가공 전후 단가가 자동적으로 계산되어 거래처별, 품목별 표시가 가능하며 실측 사이즈만 넣어주면 가공, 재료비 등의 별도 계산 없이 일괄 계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견적서 입력시 매출 계산까지 한 번에 출력되는 시스템으로 업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 하도급에 관련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는데 이는 작업지시서가 도면 형식으로 나오며 단가 등 모든 부분이 한 번에 표시되도록 설계된 것이다. 또한, 산업기술대와 산학 협력 관계를 통해 재단 및 절곡부분의 프로그램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관련 업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전국에 걸쳐 200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AS 전문 인원을 구축, 홈 페이지(www.hicomtech.co.kr)의 AS요청 메뉴를 통한 신속 대응으로 신뢰도를 높여 가고 있다.

또한, 하이컴텍은 프로그램 공급 이 외에도 유리 창호업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 : 1566-8591